저는 화학을 굉장히 잘했습니다. 선택과목을 화학2를 했었어요. 화학과 관련된 시험이라면 거의 틀려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화학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전공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잘하고 재미있어야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해야 덕업일치로 행복한 삶을 사는데 말이죠.
도리어 당시에 그리 싫어했었던 물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지겹다고 생각하던 수학의 통계를 베이스로 하는 일을 하고 있죠. 삶이 행복할수야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늦게나마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봐야죠.
각설하고 아래에 우공비 고등화학1 답지가 있습니다. 답지는 채점용으로만 사용해야죠. 그러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