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잠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1교시를 힘들어 하고, 수능때도 국어 시간을 적응하는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반면 밤잠은 거의 없기에 밤에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뭔가 머리가 더 빨리 돌아가는 느낌이고, 공부가 잘되었기 때문에 항상 밤에 수학과 같이 집중해야하는 과목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우공비Q 수학 2-2 기본편 답지를 올려두었습니다.
마치 고양이나 올빼미 처럼 야행성으로 중고등학교를 살다보니 신체 리듬은 다 망가졌고, 제가 얻은건 밤새는 능력뿐입니다. 저는 저녁에 수학문제집을 가장 많이 풀었는데 항상 아침에 수학학원을 가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숙제를 하느라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래 우공비Q 수학 2-2 기본편 답지를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숙제를 하고, 문제를 푼 곳까지 채점을 하고, 틀린문제를 다시 보면 어느새 해가 떠있어서 바로 학원에 들어간 경우도 종종 있었네요. 물론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당시를 다시 돌이켜 보면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에서는 답지를 주지 않았기에 책을 하나 더 구매해서 답지를 빼거나,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설지를 다운받아서 항상 채점과 오답을 함께 숙제로 해갔습니다. 학원 수업은 질문하는 용도로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링크를 통해 우공비Q 수학 2-2 기본편 PDF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올린 우공비 답지 역시 좋은책 신사고 홈페이지 자료실에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