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D 어법 실력은 기본 문법을 아는 상태에서 점수를 더 올리기 위해 만든 어법 훈련용 교재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어법 기본이 개념을 차근차근 다지면서 확인 문제로 다듬는 느낌이라면, 어법 실력은 시험에 자주 나오는 출제 포인트를 딱 잡아두고 그걸 반복해서 맞히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문법 용어를 알고 있어도 문제에서 보기 헷갈려 틀리는 학생, 내신 서술형이나 수능 어법 문항에서 실수를 줄이고 싶은 학생에게 잘 맞습니다. 아래 솔리드 어법 실력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구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핵심 출제 포인트 50개를 중심으로 챕터가 짜여 있다는 점입니다. 동사 자리, 대동사, 자동사·타동사, 수 일치, 시제, 태처럼 자주 나오는 포인트가 초반부터 정리되고, to부정사·동명사·분사 파트는 ‘자리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함정을 집중해서 다룹니다. 관계사, 접속사·전치사 구분, 대명사 it/one/that/those 같은 선택 포인트도 따로 잡아주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서 판단 기준을 세우는 연습을 하기 좋습니다. 뒤쪽에 누적 테스트가 3챕터마다 들어 있고, 마지막에 실전 모의고사 3회가 따로 붙어 있어서 한 번에 실전 감각까지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솔리드 어법 실력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쓰는 핵심은 왜 이 보기가 정답인지를 한 줄로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사 자리에서는 문장에 동사가 몇 개 필요한지부터 확인하고, 수 일치에서는 주어의 핵심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부터 잡아야 합니다. 관계사에서는 관계절에서 빠진 자리가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먼저 확인하면, that/which/what, 관계부사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런 식으로 포인트별 체크 순서를 몸에 붙이면, 같은 유형을 다시 만나도 덜 흔들립니다.

내신 대비라면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챕터만 먼저 끝내고, 누적 테스트로 서술형·고난도까지 한 번에 점검하는 흐름이 좋습니다. 수능 대비라면 전 범위를 빠르게 훑고, 실전 모의고사 3회로 약점을 확인한 다음, 틀린 포인트 번호만 다시 돌아가 반복하면 점수 상승이 빠릅니다. 문장 해석 자체가 흔들린다면 같은 솔리드 구문 교재를 함께 병행하고, 어법은 이 책으로 ‘정답 근거를 말하는 훈련’을 붙이면 안정적으로 올라갑니다. 본문에 SOLID 어법 실력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