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끝 고등 한국사 2 (2025년)은 일제 강점기부터 오늘날 대한민국까지 한국사 후반부의 큰 흐름을 한 권에 정리한 교재입니다. 9종 한국사2 교과서의 공통 핵심을 선별해 ‘왜 이 사건이 일어났고 무엇이 바뀌었는가’라는 질문으로 단원을 열고, 연표·지도·도표 자료를 통해 맥락을 한눈에 잡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진도교재와 시험대비문제집의 이중 체제로 개념 학습–자료 분석–평가 대비가 끊김 없이 이어지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특히 대단원 말미의 요약 정리는 시험 범위 압축과 단권화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아래 한끝 한국사2 답지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자료를 읽어 답으로 연결하는 힘’을 체계적으로 길러 준다는 점입니다. 사료는 출처 확인→핵심어 포착→배경 맥락→선지 검증의 단계로 안내하고, 도표·그래프는 변곡점과 비교 포인트를 짚어 오답 함정을 피하게 합니다. 문제 구성은 ‘실력 다지기 → 1등급 도전하기 → 수능 준비하기’로 난도를 정밀 조절해 내신과 수능형 사고를 함께 훈련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통합형·서술형 문항 비중도 적절하여, 실제 수행평가와 논술형 대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한끝 고등 한국사2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
효율을 높이는 학습 루틴도 분명합니다. 먼저 단원을 시작하기 전, 연표에 인물·사건·핵심어를 묶어 ‘테마 라인’을 만들어 큰 흐름을 잡습니다. 다음으로 사료는 매일 1문항씩 120~150자 분량의 PEEL(요지–근거–설명–결론) 구조로 요지를 쓰며 답안화 연습을 합니다. 채점 후에는 오답을 ‘개념 미흡·사료 해석 오류·연표 혼동·키워드 착각’으로 태깅해 유형별로 3문항만 압축 재공략하며, 같은 실수를 빠르게 차단합니다. 마지막으로 2주 루틴을 ‘진도 5일 → 요약·단권화 1일 → 실전 세트+서술형 1일’로 운영하면 중간·기말 직전 주차에 실전 감각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필요할 때는 학교별 기출과 연결해 대단원 통합형을 한 세트 추가로 풀어 안정성을 높이면 됩니다.

저는 내신 대비에 ‘한끝’ 시리즈를 실제로 사용했으며, 같은 루틴을 한국사에서도 적용해 서술형 감점을 크게 줄였습니다. 개념의 뼈대를 빠르게 세우고, 자료 독해와 답안화까지 한 권으로 닫아야 하는 학생에게 이 책만 한 선택이 없습니다. 기출만 풀기엔 불안하고, 개념서만 보자니 실전이 약한 학생, 사료가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한끝 시리즈는 개념–자료–문항–서술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주는 좋은 교재입니다. 본문에 한끝 고등 한국사2 답지를 첨부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