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끝 중학 고난도는 중학교에서 배우는 단어 중에서도 난도가 있는 것과 예비고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고등 어휘를 한 번에 잡아 주는 책입니다. 교육부 지정 어휘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학교 시험과 멀어지지 않으면서도, 실제로는 문제집·독해 교재·듣기 자료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더 넓게 다루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그래서 중2, 중3, 예비고 학생이 “이제 단어 좀 세게 가야겠다” 싶을 때 쓰기 딱 맞습니다. 아래 어휘끝 중학 고난도 답지 pdf 파일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구성은 필수편과 비슷하지만 주제가 조금 더 세분되어 있고 추상적인 단어가 많습니다. 성격·태도, 의사소통, 감정처럼 사람을 설명하는 말부터, 사고와 안전, 질병과 의료, 사회와 법, 전쟁, 경제와 금융처럼 학교 수업에서는 설명만 듣고 실제 영어로는 잘 안 보던 영역까지 끌어와서 하나의 유닛으로 묶어 줍니다. 이렇게 묶어 두면 머릿속에서 뜻을 따로따로 외우는 게 아니라 상황을 떠올리면서 함께 기억할 수 있어서 암기가 덜 괴롭습니다. 뒤쪽으로 갈수록 패션, 대중문화, 과학과 기술, 자연과 환경처럼 독해 글에 자주 나오는 단어가 많아지기 때문에, 나중에 리딩 교재를 풀 때 모르는 단어가 확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휘끝 중학 고난도 답지 (2025)

위 링크를 통해 어휘끝 중학 고난도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종이책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QR로 들어가는 쎄듀런 P보카에서 같은 단어를 다시 테스트해 주고, 내가 아직 못 외운 단어만 모아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끝까지 끌고 가기가 쉽습니다. 교재 안에도 암기 팁, 연상할 수 있는 설명, 발음 확인용 자료가 들어 있어서 단어 뜻만 딱 던져놓고 “외워라” 하는 식이 아닙니다. 집에서는 책으로 1단원씩 정독하고, 버스나 회사에서 잠깐씩 볼 때는 QR로 복습하고, 밤에는 제공되는 휴대용 암기장으로 다시 한 번 보는 식으로 굴리면 한 권을 헛되이 끝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학습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휘끝 중학 필수에서 1,000개를 이미 끝냈다면 이 고난도편은 꼭 이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있는 단어들이 바로 내신 서술형이나 중등 고난도 독해, 그리고 고1 초반 영어에서 “이 단어만 알았어도 맞았을 문제”로 등장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중2 후반부터 중3, 그리고 예비고1 단계 학생, 중학교 선행을 미리 해 두려는 학생, 영어 독해를 풀 때마다 단어 때문에 멈추는 학생에게 특히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고난도·고등 기초 단어까지 올려 두면, 이후에 천일문·리딩튜터·중등 수능독해 같은 교재로 넘어갈 때 단어 때문에 속도가 끊기는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본문에 어휘끝 중학 고난도 답지를 pdf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