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씽 개념 기본서 대수는 공통수학 1·2를 끝내고 조금 더 깊은 고등 수학으로 올라가려는 학생에게 맞춰 만든 책입니다. 대수 파트는 지수와 로그, 삼각함수, 수열처럼 하나라도 헷갈리면 뒤 단원이 전부 막히는 구조라서 개념을 차례대로 풀어주는 교재가 필요한데, 이 책은 교과서보다 설명을 한 단계 더 풀어서 써 줍니다. 그래서 왜 지수를 이렇게 확장하는지, 로그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삼각함수 그래프가 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지 흐름으로 보이게 해 줍니다. 실제로 수매씽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같은 저자의 책이라 설명 말투가 이어져서 이해하기 편하다고 했습니다. 아래 수매씽 개념 대수 답지 pdf 파일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구성은 이 시리즈의 특징인 1+3 학습 시스템을 그대로 씁니다. 먼저 딱 필요한 개념을 짚고, 그 개념을 바로 적용하는 기본 문제를 풀게 한 다음, 조금 바꾼 유형까지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방식입니다. 대표 단원인 지수·로그 단원은 그래프와 식을 함께 놓고 설명해서 공식만 외우지 않도록 했고, 삼각함수 단원은 일반각, 호도법, 그래프, 방정식과 부등식, 삼각형에의 활용까지 순서대로 쌓아 주기 때문에 중간에 끊기지 않습니다. 수열 부분도 등차·등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Σ 기호와 여러 가지 수열까지 들어 있어서, 나중에 미적분 2나 확률과 통계로 넘어갈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위 링크를 통해 22개정 교육과정 개념 수매씽 대수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해설은 혼자 공부해도 되도록 친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정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왜 그 식을 먼저 세웠는지, 어떤 조건을 보고 공식을 선택했는지 말로 적어 줘서 틀린 문제를 다시 볼 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로그부등식, 삼각함수 부등식, 수열 변형 문제처럼 내신에서 한 단계만 꼬아서 내는 문제도 예시를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유형 적응력을 기르기 좋습니다.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대수를 처음 배우는 고1·고2 학생, 학교 수업은 이해되지만 혼자 풀 때 막히는 학생, 공통수학 이후에도 같은 계열 교재로 이어가고 싶은 학부모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같은 저자가 쓴 공통수학 1·2, 미적분, 확통과 한 세트로 사용하면 용어, 풀이 흐름, 난이도 상승 폭이 비슷해서 전체 커리큘럼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이 책으로 정리하고, 시험 앞두고는 자이스토리·기출형 문제집으로만 덧대는 식으로 운영하면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도 내신과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수매씽 대수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