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씽 개념 중학 수학 1-1(2025년)은 중학교에 막 올라와서 수학을 다시 처음부터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 맞춘 개념형 교재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고 있어서 학교에서 배우는 순서와 거의 똑같이 나가고, 설명을 교과서보다 조금 더 풀어서 써 줍니다. 특히 소인수분해,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처럼 초등과 중등 사이에서 한 번에 확 어려워지는 단원을 천천히 끊어 주기 때문에 “이 부분이 왜 이렇게 갑자기 어렵지?” 하는 느낌을 줄여 줍니다. 아래 22개정 수매씽 개념 1-1 답지 pdf 파일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은 개념을 한 줄로만 적어 놓는 게 아니라 기초→개념→집중 코칭처럼 같은 내용을 깊이에 따라 다시 보여 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정비례·반비례처럼 헷갈리는 단원은 먼저 그래프로 감을 잡게 하고, 그다음 식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보여 주고, 마지막에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형태로 한 번 더 정리해 줍니다. 그래서 학원 진도는 따라가는데 시험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 개념을 알 것 같은데 문제에 나오면 못 쓰는 학생이 보기 좋습니다. 실제 후기에서도 “설명-예제-유형”이 딱 이어져 있어서 부모가 옆에서 가르치기에도 편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수매씽 개념 1-1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문제 구성은 내신을 대비할 수 있게 단계가 잘 나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개념 확인 문제로 바로 앞에서 배운 걸 체크하고, 그다음 학교 시험 스타일 문제로 옮겨 가는 구조라서 한 단원만 끝내도 “아 이 정도면 시험 보겠다” 싶은 분량이 됩니다. 중단원 마무리와 서술형 문제가 따로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요즘 중1 수학에서도 풀이를 설명하라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접근 방법까지 써 주면서 연습하게 해서 시험에 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애매하게 나오는 특이 문제를 다시 만들어 둔 것도 있어서 학교 문제를 너무 낯설어하지 않게 해 줍니다.
이 교재는 중1 1학기 수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 초등 때 연산은 했지만 개념어(소인수, 유리수, 좌표 등)가 약한 학생, 그리고 부모님이 집에서 내신 준비를 시키고 싶은 경우에 특히 잘 맞습니다. 한 단원씩 끝낼 때마다 해설을 꼭 보면서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서술형은 소리 내서 쓰는 연습까지 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답지와 해설은 도서에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따로 찾을 필요가 없고, 학교 시험 전에 해당 단원만 다시 펼쳐도 복습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문에 22개정 수매씽 개념 1-1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