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4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1 수준 영어 독해 교재로, 리더스뱅크 3권 정도의 난이도를 잘 소화한 학생이 한 단계 더 올라가기에 알맞은 단계입니다. 이 시리즈는 1985년 첫 출간 이후 4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독해서라서,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책이 아니라 “영어로 된 글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전국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어 수, 문장 길이, 문법 난이도를 조정해, 중학교 1학년 교과와 수능식 사고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리더스 뱅크 레벨4 답지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책의 구성은 Level 3와 마찬가지로 총 12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유닛 안에 세 개의 지문이 들어 있습니다. Unit마다 Key Words Preview로 중요한 단어를 먼저 정리한 뒤 지문들을 읽게 되며, “나답게 친절해지기”처럼 마음가짐을 다루는 글, “게임 속 언어 폭력, AI가 막는다!”처럼 최신 기술과 연결된 글, “버뮤다 삼각 지대”, “빙하를 추모합니다”, “지구가 46살이라면?” 같은 과학·환경 주제, “행운일까, 불운일까?”, “트웨인 씨의 진실에 대한 교훈”처럼 생각거리를 던지는 글까지 다양한 분야를 고르게 담고 있습니다. 유닛 마지막에는 Review Test와 Crossword Puzzle, 그리고 present, close, miss, keep, free, lie 같은 단어를 여러 의미로 정리하는 ‘One Word, Many Meanings’ 코너가 있어, 한 권을 풀어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어휘 수준도 함께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리더스뱅크 4 답지 (2026)

위 링크를 통해 Reader’s Bank Level 4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학습 흐름은 나선형 교육과정에 맞춰 같은 종류의 표현과 문법이 다른 유닛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도록 짜여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진 내용도 여러 유닛을 거치면서 점점 익숙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공부할 때는 Key Words Preview로 모르는 단어를 먼저 표시하고, 세 지문을 차례로 풀면서 내용 이해와 문제 풀이를 함께 한 뒤, Review Test로 정리해 주면 좋습니다. 정답 및 해설에는 전문 해석, 직독직해, 문법·구문 설명이 자세히 실려 있어서, 틀린 문제를 그냥 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그 문장이 어떻게 해석돼야 하는지까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로 들을 수 있는 단어·지문 음원, 워크북, 미니 단어장, MP3 같은 무료 자료도 제공되기 때문에, 본책으로 풀고 복습은 듣기와 워크시트로 돌리는 방식으로 루틴을 만들면 독해와 청해를 함께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더스뱅크 Reader’s Bank Level 4는 중1 수준에서 이미 어느 정도 리딩이 되는 학생이 어휘, 문장 길이, 지문 난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을 때 특히 잘 맞는 교재입니다.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는, 한 학기 동안 주 2~3회 정도 한 유닛씩 꾸준히 풀면서 중요한 지문은 해설과 함께 다시 읽고, 시험 전에는 Review Test와 Crossword, 다의어 코너만 모아서 빠르게 훑어보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이후 상위 레벨과 다른 중등 독해 교재로 넘어가려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연결 다리’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교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 22개정 리더스뱅크 4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