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 고등 통합과학 1 (2026년)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통합과학을 처음 만나는 학생이 “수업 내용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내신 대비서입니다.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이 섞여 나오다 보니 한 단원 안에서도 내용이 바뀌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교과서 핵심을 정리해 주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시각 자료와 도표로 핵심만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되어 있어, 글로만 보면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을 “그림으로 한번 더” 잡아주는 성격이 있습니다. 아래 오투 통합과학1 답지 PDF 파일을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Ⅰ 과학의 기초, Ⅱ 물질과 규칙성, Ⅲ 시스템과 상호작용으로 이어집니다. 과학의 기초에서는 과학의 기본량, 측정 표준, 정보처럼 이후 단원을 공부할 때 계속 쓰이는 바탕 개념을 다룹니다. 물질과 규칙성에서는 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 지구와 생명체를 구성하는 원소, 원소의 주기성, 화학 결합과 물질의 성질처럼 “물질이 왜 이런 성질을 가지는지”를 연결해서 보게 해줍니다. 시스템과 상호작용에서는 지구시스템의 구성과 상호작용, 지권의 변화, 중력을 받는 물체의 운동과 충돌, 생명 시스템과 화학 반응, 생명 시스템에서 정보의 흐름까지 폭이 넓게 나옵니다. 단원 이름만 보면 어려워 보여도, 결국 시험에서는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와 자료를 읽고 해석하는지를 자주 물어보니, 단원별로 문제를 풀며 감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오투 통합과학1 답지 (2026)

위 링크를 통해 오투 통합과학1 PDF 답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진도교재와 시험대비교재로 이루어져 있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이 말은 “배우는 흐름대로 정리하며 풀어볼 수 있는 부분”과 “중간·기말을 겨냥해 모아 푸는 부분”이 함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로 구성했다고 되어 있어, 무작정 어려운 문제만 모은 책이라기보다는 학교 시험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를 중심으로 연습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공부할 때는 한 단원을 끝낼 때마다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도 점수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기보다 반복으로 익숙해지는 쪽이 더 현실적입니다.

틀린 문제는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기보다, 해설을 보고 왜 그 선택지가 맞는지 한 문장으로 정리해 두면 다음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줄이기 쉽습니다. 해설지가 친절한 편이므로 자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문에 O2 고등 통합과학1 답지 파일을 첨부해두었습니다. 교육과정이 바뀌었으므로 표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