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는 수능 수학 선택과목인 기하를 실제 기출문제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기하는 이차곡선과 벡터, 공간도형처럼 그림을 해석하고 조건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한 과목이라 개념만 외우는 것보다 여러 형태의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같은 포물선이나 타원 문제라도 초점과 준선의 관계를 이용하는 문제, 도형의 길이나 넓이를 구하는 문제, 접선과 연결되는 문제처럼 출제 방식이 달라집니다. 평면벡터나 공간도형 역시 개념은 알고 있어도 실제 문제에서 어떤 성질을 사용해야 하는지 바로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7 마더텅 기하 답지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의 특징, 실제 책의 순서, 교재를 사용할 때 참고할 만한 후기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해마다 개정되므로 답지를 찾고 있다면 가지고 있는 교재의 연도와 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교재의 소개
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실제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할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기하의 개념을 처음부터 아주 자세하게 배우는 기본서라기보다는 학교나 개념서를 통해 내용을 한 번 공부한 뒤, 실제 수능과 모의평가에서는 어떤 형태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확인하는 기출문제집에 가깝습니다.
2027판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개년 동안 시행된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고3 학력평가 기출 전 문항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1993년부터 2020년까지의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 가운데 현재 교육과정에 활용할 만한 문제와 사관학교 기출 우수 문항을 더했습니다.
전체 문제 수는 총 798문항입니다.
단순히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3개 대단원, 5개 중단원, 60개 유형으로 세분화해서 비슷한 문제를 연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하에서는 이런 유형별 구성이 꽤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차곡선만 하더라도 포물선, 타원, 쌍곡선의 방정식을 구하는 기본 문제와 정의를 이용하는 문제, 도형의 길이와 넓이를 구하는 문제, 접선을 이용하는 문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개념을 알고 있어도 문제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성질을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하지 못하면 풀이가 막힐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출문제를 여러 개 이어서 풀어보면 문제에 어떤 조건이 추가됐을 때 풀이 방식이 달라지는지 비교하기 좋습니다.
학습 단계도 비교적 분명합니다. 먼저 개념 확인과 기본 개념 문제를 통해 필요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이후 유형 정복 문제를 풀면서 실제 기출에 적용합니다.
그다음에는 최고난도 문제와 사관학교 기출문제까지 이어져 난도를 조금씩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공부하고, 이미 기본적인 수능 기출을 어느 정도 풀어본 학생이라면 쉬운 유형은 빠르게 확인한 뒤 어려운 유형과 최고난도 문제에 시간을 더 쓰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에는 미니모의고사 5회가 제공됩니다. 앞부분에서는 어떤 단원의 어떤 유형인지 알고 문제를 풀지만, 미니모의고사에서는 여러 내용이 섞여 있기 때문에 문제를 보고 스스로 필요한 개념을 판단해야 합니다.
기하는 문제를 풀 때 그림을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해설편에서는 정답만 보여주는 것보다 필요한 그림과 풀이 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에서는 여러 풀이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전 유형에 대한 개념 설명과 전 문항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해설을 읽어도 도형의 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라면 강의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부록으로는 실제 시험처럼 답을 표시해볼 수 있는 DAY별 OMR 카드와 휴대전화에서 해설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해설편 뷰어가 제공됩니다.
책의 분량은 종이책 기준 656쪽입니다. 다른 마더텅 수학 과목보다는 상대적으로 문제 수가 적은 편이지만 기하 선택과목 문제집으로 보면 충분히 많은 분량입니다.
따라서 짧은 기간에 모든 문제를 무조건 끝내겠다는 방식보다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에 시간을 더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책의 순서
2027 마더텅 기하의 실제 책의 순서는 크게 Ⅰ. 이차곡선, Ⅱ. 평면벡터, Ⅲ. 공간도형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대단원인 Ⅰ. 이차곡선에서는 먼저 1. 이차곡선을 공부합니다.
포물선의 방정식과 평행이동부터 시작해 포물선의 정의, 도형의 길이와 넓이에 포물선의 정의를 적용하는 문제, 초점을 지나는 직선을 이용하는 문제 등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후 타원으로 넘어갑니다. 타원의 방정식과 정의를 확인하고 삼각비와 연결하는 문제, 도형의 길이와 넓이를 구하는 문제, 여러 개의 타원이 함께 주어지는 문제 등을 유형별로 풀어보게 됩니다.
그다음에는 쌍곡선의 방정식과 정의, 쌍곡선의 정의를 이용한 도형 문제, 원과 쌍곡선이 함께 등장하는 문제, 타원이나 포물선과 쌍곡선을 함께 이용하는 문제를 공부합니다.
쌍곡선의 점근선과 점근선을 활용하는 문제까지 공부하면 이차곡선의 기본적인 유형을 한 번 정리하게 됩니다.
이어서 2. 이차곡선과 직선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포물선의 접선부터 공부합니다. 접점을 알고 있을 때, 접선의 기울기를 알고 있을 때, 곡선 밖의 점이 주어졌을 때처럼 조건에 따라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는 방법을 나누어 연습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타원의 접선과 쌍곡선의 접선도 공부하고, 마지막에는 접선의 방정식을 다른 조건과 연결해서 활용하는 문제까지 풀어보게 됩니다.
각 중단원의 끝에는 최고난도 문제와 사관학교 기출문제가 배치되어 있어 기본 유형을 공부한 뒤 조금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대단원은 Ⅱ. 평면벡터입니다.
평면벡터의 크기와 연산을 먼저 확인하고, 벡터의 크기의 최대·최소를 구하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후 내분점과 외분점, 평면벡터를 이용해 점이 나타내는 도형을 구하는 문제를 공부하고, 평면벡터를 성분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성분을 이용해 크기를 구하는 문제를 풀게 됩니다.
평면벡터에서 중요한 내적도 별도의 유형으로 충분히 다룹니다. 벡터의 내적, 성분과 내적의 관계, 두 벡터의 수직과 평행,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 등을 차례대로 공부합니다.
이후 내적의 최대·최소 문제와 벡터를 이용한 증명, 직선의 방정식과 원의 방정식까지 연결됩니다.
평면벡터는 계산만 하는 단원처럼 보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도형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벡터식을 계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벡터가 그림에서 무엇을 뜻하는지 함께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대단원은 Ⅲ. 공간도형입니다.
먼저 1. 공간도형에서 직선과 직선, 평면과 평면, 직선과 평면의 위치 관계를 공부합니다.
이후 삼수선의 정리와 이면각, 정사영의 길이와 넓이를 차례대로 공부합니다. 정사영을 이용해 이면각의 크기를 구하거나 그림자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까지 이어집니다.
공간도형은 평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실제 입체의 위치 관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러 기출 그림을 반복해서 보는 과정 자체가 도움이 되는 단원입니다.
마지막 중단원은 2. 공간좌표입니다.
좌표공간에서 두 점 사이의 거리부터 시작해 선분의 내분점과 외분점, 삼각형의 무게중심을 공부합니다.
이후 좌표공간에서 삼수선의 정리를 사용하는 문제, 좌표평면 위로 정사영하는 문제, 좌표공간을 활용하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구의 방정식과 구의 방정식을 활용하는 문제를 공부하면서 기하의 본 단원이 마무리됩니다.
세 개 대단원을 모두 공부한 뒤에는 1회부터 5회까지 미니모의고사를 풀게 됩니다.
전체적인 책의 순서를 보면 이차곡선을 통해 평면 위의 도형을 식으로 다루는 연습을 하고, 평면벡터를 통해 도형과 방향을 표현한 뒤, 마지막에는 공간도형과 공간좌표로 범위를 넓혀가는 구조입니다.

3) 리뷰 몇 가지 소개
실제로 마더텅 기하와 같은 수능기출 수학 시리즈를 사용한 후기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장점으로 이야기되는 부분은 기출문제가 유형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을 직접 모아서 공부할 수도 있지만 포물선, 타원, 쌍곡선이나 벡터처럼 같은 개념의 문제를 다시 유형별로 정리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마더텅 기하는 같은 성격의 문제를 묶어 놓았기 때문에 한 유형을 공부하고 비슷한 문제를 연속해서 풀어보기가 편합니다.
특히 기하는 다른 수학 과목에 비해 문제 수가 아주 많은 과목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된 기출과 사관학교 문제까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해설에 대한 평가도 참고할 만합니다. 마더텅 수학 기출 시리즈는 해설이 상당히 자세한 편이고, 하나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볼 수 있는 경우에는 여러 접근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하에서는 해설에 있는 그림도 중요합니다. 식만 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에서 점이나 선분의 관계를 그림으로 다시 확인하면 자신이 문제를 잘못 해석한 부분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전 문항 풀이 강의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공간도형처럼 해설만 읽어서는 그림이 머릿속에서 잘 그려지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기하의 기본 개념을 처음 배우는 학생에게는 바로 기출문제집부터 시작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념 확인 부분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기본 개념서처럼 하나의 개념을 아주 길게 설명하는 교재는 아닙니다. 이차곡선의 정의나 벡터의 내적, 삼수선의 정리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개념을 먼저 공부한 뒤 기출문제로 넘어가는 편이 편합니다.
문제 수가 798문항이기 때문에 분량 역시 가볍지는 않습니다. 이미 기하 기출을 여러 번 공부한 학생이라면 쉬운 기본 유형까지 처음부터 모두 다시 풀기보다 자신의 취약 단원을 중심으로 선택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책의 두께도 고려할 부분입니다. 656쪽 분량이고 현재 판매 페이지에서도 2권 스프링 분철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라 학교나 학원에 매일 가지고 다닐 예정이라면 분철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하를 선택했지만 아직 기출문제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한 권 안에서 기본 유형부터 최고난도와 사관학교 문제까지 이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는 기하 개념을 어느 정도 공부한 뒤 실제 수능 기출을 유형별로 충분히 풀어보고 싶은 학생에게 더 잘 맞는 교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2027 마더텅 기하 답지
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를 공부하다 보면 채점뿐만 아니라 틀린 문제의 풀이를 확인하기 위해 답지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2027 마더텅 기하 답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더텅에서 제공하는 2027 수능기출문제집 기하 공식 정답표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매년 최신 기출이 추가되면서 문제 번호와 페이지 구성도 달라집니다. 2026판과 2027판처럼 연도가 다르면 같은 기하 교재라도 정답 번호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지를 확인하기 전에 가지고 있는 책의 표지에 2027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기하라고 적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하 문제는 답이 맞았더라도 풀이 과정이 확실하지 않았다면 해설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림을 보고 감으로 길이나 각을 판단해서 맞힌 문제는 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다시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틀린 문제는 단순히 계산 실수였는지, 이차곡선의 정의를 잘못 적용했는지, 벡터의 관계를 잘못 잡았는지, 공간도형의 위치 관계를 잘못 해석했는지를 구분해서 확인하면 비슷한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7 마더텅 기하는 문제 수가 많은 만큼 한 권을 얼마나 빨리 끝냈는지보다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얼마나 제대로 정리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본문에 2027 마더텅 기하 답지를 첨부해두었으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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